파워뱅크를 만들 때 스폿 용접을 하는게 그리 쉽지 않은데
충전지가 흔들려서 정확하게 신속하게 용접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홀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싱기버스 사이트에서 18650 홀드를 출력해보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모아이클론이 아닌 유니클론으로 출력을 해봅니다
베드 히팅판이 없어서 불안하긴 하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싱기버스에서 알맞은 파일을 다운 받습니다
큐라의 셋팅을 유니클론으로 변경해 줍니다
화면이 작아졌죠? 유니클론은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그래요 ㅋ
그리고 혹시 모르니 프로파일도 유니클론 용으로 변경해 줍니다
홀더 부분의 받침대가 위로 가있어서 뒤집어 줍니다
공중에 있는 부분은 출력이 잘 안되기 때문이죠 이 부분은 brim 브림을 사용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잘만 출력하던데 프린터가 다른건지 ㅠㅠ
뒤집어 졌군요 ㅎ
그리고 홀더 갯수를 늘려 줍니다
홀더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아래처럼 나오는데
3번째 multiply object를 선택해 줍니다
이제 조금 많아 졌네요
그리고 수정이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유니클론으로 출력할 때 베트 온도 관련해서 문제가 조금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gcode에서 베드 관련한 내용을 지워줘요 ㅋㅋ
이게 베드 온도 설정을 계속해서 출력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던거 같거든요? 지금은 수정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출력을 하려고 보니 헉!!!
Y축 조절을 하는 볼트를 잡아주는게 뿌러졌네요 ㅋㅋㅋㅋㅋ
살짝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출력할때 가로로 해서 뽑아야 하는데 세로로 뽑아져서 애초에 약하게 나왔네요
이건 모아이클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안흔들리라고 꽉 조여놨더니 뿌러졌네요 ㅋㅋ
그래서 다시 출력하느냐? 아니죠
집에 있던 니켈 플레이트를 틈에 꽂아줍니다 ㅋ
모 저만 쓸건데 되기만 하면 되는거죠
나중에 날 풀리면 뽑아서 교체해주던가 해야겠습니다
역시 유니클론 처음부터 불안합니다
온도 탓인지 바닥에 고정이 잘안되네요
역시 망함 ㅜㅜ
모아이클론으로 다시 출력을 준비합니다
방법은 유니클론과 동일하니 넘어갈께요
자 뽑습니다
유니클론은 온도 탓으로 정하고 집안에 온도가 일정 부분 올라가면 다시 해볼께요
이제와 드는 생각이지만
처음 3d 프린터를 살 때 저의 최측근님께서 조언했던데로 조금 비싼걸로 사라고 했던말이 ㅋㅋ
물론 지금 사용하는 프린터도 나쁘지 않고 비싸다고 꼭 좋은건 아니지만
사용할 때마다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서 조금 기운이 빠진다고 할까요? ㅋㅋ
혹시라도 3D 프린터를 구매하실 생각이면 이것저것 많이 고려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저는 직접 조립하고 수리 할 수 있고 저렴해서 구매했어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출력을 하고 브림을 제거 했습니다
정교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모양은 잡혀서 나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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