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해외여행을 다녀 왔는데 그곳에서 여권을 분실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조금 있다가 찾기는 했었지만
심장이 내려 앉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해외여행을 다닐 때는 혹시 모를 대비책으로 여권 사본과 증명사진 2장을 들고 다닙니다.
물론 여권과는 다른곳에 보관하고 있어요. 숙소라던가 캐리어라던가 평소에는 안열어 볼 곳에다가 보관합니다.
왜 여권 사본과 증명사진 2장을 따로 보관할까요?
그 이유는 해당 나라 근처 경찰서에 분실 신고를 하고 재발급을 받기 위함입니다.
해외에서 여권이 악용되면 빨리 대처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경찰서를 가서 잃어버린 여권의 효력을 빨리 없애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분실증명서 혹은 폴리스레포트를 받습니다.
그 다음 그 나라의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서 재발급을 신청하면 됩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업무를 진행하지 않으니 24시간 운영되는 외교통상부 콜센터로 연락하셔서 신청하면 됩니다.
외교통상부 연락처는 처음 그 나라에 입국하면 스마트폰으로 SMS가 오니 그 번호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재발급 기간은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3개월 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권을 잃어버리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급한데로 임시여권 혹은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들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못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꼭 기억해 두시고 안전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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